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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생리통, 갱년기 장애, 산전산후관리 질환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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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25 20:26 조회1,2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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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은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많이 경험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너무 일상적이기 때문에 병으로도 인식 안 되고 그냥 참거나 진통제로 잠시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생리통으로 대변되는 생리의 불규칙한 주기, 생리 기간 중의 통증과 위화감, 생리혈의 이상(검붉은 혈이나 덩어리, 과도하거나 너무 적은 생리량), 우울모드나 예민, 냉 대하증은 그 유발 원인에 따라 한방으로 치료하면 원인치료가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생리 기능이상은 심포(心包)와 자궁혈관과의 관계, 비장(脾臟) 양기(陽氣)의 허손(虛損)으로 인한 복부냉증 등이 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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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장애의 증상은 상열감, 불안, 불면, 심계항진, 이상발한 등의 자율신경계 실조증상을 동반합니다. 
폐경기(대체로 49세)에 임박하면서부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자율신경계가 조율이 안 되기 때문에 갱년기 장애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여성호르몬을 공급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인체의 변화에 몸이 순응할 수 있도록 조율해 주는 것이 정상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증상과 체질에 따라 기본 처방을 선택하고 태반요법을 함께 시행하면 부작용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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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ㆍ산후 관리에 있어서는 산모의 충분한 기혈상태를 유지하여 임신중 태아에게 정상적인 기혈공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임신 전에 건강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산전관리의 주안점이 될 것이고, 출산하면서 소모되었던 기혈을 보충하여 원활한 자궁수축과 함께 모유의 생성을 도모하는 것이 산후관리의 주안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