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통은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많이 경험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너무 일상적이기 때문에 병으로도 인식 안 되고 그냥 참거나 진통제로 잠시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생리통으로 대변되는 생리의 불규칙한 주기, 생리 기간 중의 통증과 위화감, 생리혈의 이상(검붉은 혈이나 덩어리, 과도하거나 너무 적은 생리량), 우울모드나 예민, 냉 대하증은 그 유발 원인에 따라 한방으로 치료하면 원인치료가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부분의 생리 기능이상은 심포(心包)와 자궁혈관과의 관계, 비장(脾臟) 양기(陽氣)의 허손(虛損)으로 인한 복부냉증 등이 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갱년기 장애의 증상은 상열감, 불안, 불면, 심계항진, 이상발한 등의 자율신경계 실조증상을 동반합니다. 폐경기(대체로 49세)에 임박하면서부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그에 따라 자율신경계가 조율이 안 되기 때문에 갱년기 장애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여성호르몬을 공급할 것이 아니라 자연스런 인체의 변화에 몸이 순응할 수 있도록 조율해 주는 것이 정상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증상과 체질에 따라 기본 처방을 선택하고 태반요법을 함께 시행하면 부작용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산전ㆍ산후 관리에 있어서는 산모의 충분한 기혈상태를 유지하여 임신중 태아에게 정상적인 기혈공급이 원활할 수 있도록 임신 전에 건강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산전관리의 주안점이 될 것이고, 출산하면서 소모되었던 기혈을 보충하여 원활한 자궁수축과 함께 모유의 생성을 도모하는 것이 산후관리의 주안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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