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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질환]소아감기의 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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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25 20:28 조회1,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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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이 빈번하게 감기에 이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엄마가 해열진통제나 소염제, 항생제를 처방 받아 아이에게 복용시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항생제를 감기에 처방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불특정 바이러스에 이환되어 오한 발열 콧물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기 질환에는 

항생제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항생제에 대한 내성만 높일 뿐입니다. 


우리 몸에서 오한 증상이 생기는 것은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의 침입을 인식하고 체내 면역기능의 활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체의 기본 체온을 높게 세팅하면서 오한 증상이 생기고 이차적으로 근육이 떨리면서 발열이 뒤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반응은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면역기능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니 

39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억지로 해열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조기에 해열된 경우에는 체내 면역계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여 

오한 발열의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기침이나 콧물, 신체위화감 등의 증상이 오래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천적인 비염 증상도 감기를 잘못 치료하여 발생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감기의 증상을 감추는 대증치료를 할 것이 아니라 

인체가 스스로 감기를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상적인 치료를 한의원에서 받아주세요. 그러면 초기 감기의 발열 근육통의 증상은 

2~3일 앓을 수 있지만 보다 완벽하게 몸의 정상기능을 더욱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