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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소양인의 체형 및 질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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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5-25 20:21 조회1,2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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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소음인은 흉곽과 어깨가 작고 골반이 큰 체형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부의 대소관계로는 비대신소(脾大腎小)로 신·방광의 기능이 강하고 비위기능계가 약합니다. 즉, 몸 컨디션이 저하되면 먼저 소화기계의 증상이 대두될 가능성이 크며, 비장(脾臟)의 양기(陽氣)가 부족하기 때문에 복부냉증, 수족냉증, 순환기능의 저하로 인한 증상을 잘 보입니다.
신체 복부에서 받쳐주는 힘이 약하고 흉곽의 기운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소 자세도 상체를 앞으로 구부린 듯한 자세를 취하기 쉽습니다. 평소 건강할 때는 땀이 적은 편이며, 혹 활동이나 사우나 등으로 과도하게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전신에 진이 빠진 것처럼 나른한 탈력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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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사고기능이 발달하여 자기 사고나 주장이 확실한 편이나 주변 사람에게 쉽게 피력하는 편은 아니어서 한마디로 ‘외유내강’한 기질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도한 사고 기능 때문에 자기 사고에 갇혀 주위와 소통되지 않는 외골수로도 보일 수 있으니 가급적 열린 사고를 하면서 과거의 지엽적인 사건에 집착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체질적 건강 조건을 유지하는데 바람직합니다.
활동적으로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혼자 익숙한 장소에서 사색하기를 즐기며 친구관계는 넓지 않으나 깊게 사귀는 성향이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보다는 가정이나 친숙한 사람에게 보다 신경을 쓰며, 과거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어 한번 마음이 상하면 마음속 깊이 담아두게 됩니다.
일을 함에 치밀하고 꼼꼼한 성향으로 계획을 먼저 세우고 행동을 나중에 옮깁니다. 그래서 일단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면 끝까지 진행시켜 매듭을 짓는 경향이 있으며, 손익에 밝고 계획을 치밀하게 짜기 때문에 일단 실행에 옮긴 일들은 성과를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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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장식품

* 차종류 
인삼차 : 소음인에게 가장 뛰어난 약으로 기를 보충해주고 소화기능도 도와주며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순환을 도와줍니다. 
생강차 :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며 피의 활동을 돕고 감기에도 좋습니다.
대추차 : 위의 기능을 돕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진액을 보충해줍니다.
꿀차 : 폐와 장의 진액을 보충해 줍니다.계피차 : 손, 발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두충차 : 뼈와 인대를 강하게 해줍니다.
당귀차, 천궁차 : 피를 생성해 주면서 순환을 돕고 어혈을 푸는 작용을 합니다.
귤차, 유자차, 레몬차 :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고 기의 운행을 돕습니다.

* 음식류
곡류 : 찹쌀, 차조
해물 : 장어, 미꾸라지, 명태, 복어
육류 :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양고기, 노루, 칠면조, 오리, 참새, 뱀
채소 : 파, 양파, 생강, 마늘, 고추, 쑥갓, 후추
과일 : 사과, 귤, 오렌지, 레몬, 자몽, 
기타 : 꿀, 인삼, 겨자, 카레, 계란, 대추, 계피

2. 절제식품
산수유차, 구기자차, 보리차, 결명자차
보리, 팥, 녹두, 숙주, 구기자, 산수유, 결명자, 배추, 양배추, 상추, 시금치, 미나리, 오이, 우엉, 부추, 두릅, 딸기, 복숭아, 토마토
오징어, 낙지, 가물치, 굴, 돼지고기, 토끼고기, 자라